[성공 명언] 인일능지기백지(人一能之己百之), BTS를 만든 100배 노력의 기적

人一能之己百之 인일능지기백지 *남이 한 번에 할 수 있다면 나는 백 번을 해야 할 것이다.* 『중용(中庸) 제4편 성론(誠論) 제1장』 137×34cm

 

1. 나는 왜 재능이 없을까?

  우리는 종종 천재들을 보며 좌절한다.

"저 사람은 타고났어." "나는 머리가 나빠서 안 돼." 노력해 보기도 전에 '재능의 벽' 앞에서 스스로 한계를 긋고 포기해 버리곤 한다.

하지만 재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 천재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믿겠는가?

오늘 소개할 필자의 서예 작품 인일능지기백지(人一能之己百之)는 고전 『중용(中庸)』에 나오는 말로, 압도적인 노력(Quantity)이 어떻게 질적인 변화(Quality)를 만들어내는지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인생 지침이다.

2. 남이 1번 할 때, 100번 하라

인일능지 기백지 (人一能之 己百之)

  人 (사람 인) 一 (한 일) : 남이 한 번 만에

  能 (능할 능) 之 (갈 지) : 그것을 해낸다면

  己 (몸 기) 百 (일백 백) :  나는 백 번을 노력해서

  之 (갈 지) : 기어코 해낸다.

이 말 뒤에는 인십능지 기천지(人十能之 己千之)라는 말이 이어진다. "남이 열 번 해서 해내면, 나는 천 번을 해서라도 해낸다"는 뜻이다.

단순히 "열심히 하라"는 말이 아니다. 남들보다 조금 더 하는 정도가 아니라, 100배, 1000배의 압도적인 양(量)을 쏟아부어 재능의 차이를 메우라는 치열한 승부수이다.

3.  흙수저 아이돌 BTS의 피, 땀, 눈물

이 고전의 가르침을 현대판으로 가장 완벽하게 증명한 주인공이 바로 BTS(방탄소년단)이다.

지금은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지만, 데뷔 초 그들은 중소 기획사 소속의 '흙수저 아이돌'이라 불리며 무시당했다. 배경도, 자본도 부족했던 그들이 전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?

그들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.

  "연습하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연습했다."

남들이 자는 시간에 춤을 췄고, 남들이 쉴 때 가사를 썼다. 남들이 한 번 연습할 때 그들은 백 번을 맞췄다.

BTS 멤버들이 지금의 '화양연화(花樣年華)', 즉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기까지, '피, 땀, 눈물'로 범벅이 된 100배의 노력이 있었기에, 그들은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뚫고 기적을 만들어냈다.

천재는 타고나지만, 전설은 노력으로 만들어진다. 이것이 바로 인일능지기백지가 보여준 기적이다.

4. 갓생(God-生)을 위한 챌린지

『중용』에서는 이 문구 뒤에 이렇게 덧붙인다.

"과능차도의(果能此道矣)면 수우필명(雖愚必明)하고 수유필강(雖柔必强)이라."

"만약 진실로 이 도를 행할 수 있다면, 비록 어리석은 자라도 반드시 총명해질 것이며, 유약한 자라도 반드시 강해질 것이다.

" 당신은 지금 무엇을 망설이고 있는까?"

재능이 없다고? 배경이 좋지 않다고?

그것은 핑계일 뿐입니다.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, 남들이 한 번 할 때 백 번을 하겠다는 '독기'이다.

오늘부터 당신만의 '인일능지 챌린지'를 시작해보자.

남들이 1시간 공부할 때 10시간을 앉아있고, 남들이 10개를 팔 때 1000군데를 뛰어다녀라.

그 무식하고 미련해 보이는 100배의 노력이 쌓이는 순간, 당신은 더 이상 과거의 평범했던 그 사람이 아닐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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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철학을 쓰는 서예가 화정 김민수